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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감기 걸려서도 웃고 있는 아들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짜증 내지 않고 어린이 집에 잘가는 아들이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퇴근 후에 미팅이 있어 미팅 후에 집으로 돌아오니 아들이 열이 많이 났다가 이제 좀 괜찮아 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짠합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 놀아주어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아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엄마가 열이 나서 누워있는 모습을 폰을 찍어서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놓은 것을 보니 슬며시 웃음이 나오네요. 아프지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안스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들! 빨리 나아서 아빠랑 같이 놀자. 더보기
쭌이와 드라이브 쭌이와 드라이브~~ 아침에 와이프 출근하면서 쭌이와 함께 다녀오면서 차안에서 한 컷~~~ 한손에 초콜렛을 한손엔 현준이 치솔걸이를 쥐고 가는 중! 울 쭌이 태어날때 부터 손에 무엇인가를 항상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잘때는 손수건, 일어나서는 아무것이나 들고 다녀야 한답니다. 오늘은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에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할때는 감기를 항상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면역이 생겼는지 감기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지나가고 있는 쭌~~ 항상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더보기